23일부터 이틀간 서울캠퍼스
수험생 총 3만6668명 지원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중앙대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논술고사 지원자는 총 3만6668명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 등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진행됐다.
24일에는 경영경제대학·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 등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중앙대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교육만으로도 논술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모의논술, 논술 가이드북, 채점자의 시각에서 본 답안 분석 리뷰 영상 등 수험생들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다년간 쏟아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자기기 보관용 보안봉투를 도입해 고사 중 전자기기 사용 사례가 나올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응시자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금속탐지기로 신체를 검사해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차단했다.
문제지 앞면과 뒷면에 전면 워터마크를 인쇄해 시험지 배부 후 대기 과정에서 미리 문제가 노출되는 불공정 행위도 사전 예방했다.
중앙대는 논술전형 합격자를 13일 오후 2시에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사교육 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교과서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다"며 "여러 공정성 강화방안도 새롭게 도입해 시험이 한층 더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논술고사 지원자는 총 3만6668명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 등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진행됐다.
24일에는 경영경제대학·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 등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중앙대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교육만으로도 논술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모의논술, 논술 가이드북, 채점자의 시각에서 본 답안 분석 리뷰 영상 등 수험생들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다년간 쏟아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자기기 보관용 보안봉투를 도입해 고사 중 전자기기 사용 사례가 나올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응시자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금속탐지기로 신체를 검사해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차단했다.
문제지 앞면과 뒷면에 전면 워터마크를 인쇄해 시험지 배부 후 대기 과정에서 미리 문제가 노출되는 불공정 행위도 사전 예방했다.
중앙대는 논술전형 합격자를 13일 오후 2시에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사교육 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교과서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다"며 "여러 공정성 강화방안도 새롭게 도입해 시험이 한층 더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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