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 유튜버 김똘똘과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홍석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 어플 대단들하다 머리카락 갖고싶어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올렸다.
영상 속 홍석천은 변우석, 김똘똘과 함께 셀카를 찍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세 사람은 핸드폰 뷰티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짧은 머리를 긴머리로 변신시켰다.
긴 머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세 사람의 비주얼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홍석천도 "그와중에 우석이는 뭘해도 이쁘네. 똘똘아 이런 장난좀 그만해주지않을래? #홍석천의보석함 #변우석 #김똘똘 #장발해보고싶다 #샴푸로머리감자"라고 했다.
홍석천은 "장발을 해보고 싶다"며 변우석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 셋'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 커밍아웃을 했다.
홍석천은 최근 SBS TV 예능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에 출연했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 이래 최대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소아 환우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