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촉구 건의안 채택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6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2월 20일까지 이어지는 회기에선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하게 된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4년도 본예산 7257억 원보다 0.38% 감소한 7230억 1021만 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박영순(국민의힘·다선거구), 부위원장으로 박철용(〃·나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성용순(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제안한 농민수당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지 보존을 위해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월 20일까지 이어지는 회기에선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하게 된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4년도 본예산 7257억 원보다 0.38% 감소한 7230억 1021만 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박영순(국민의힘·다선거구), 부위원장으로 박철용(〃·나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성용순(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제안한 농민수당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지 보존을 위해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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