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 투자유치·개발사업 점검

기사등록 2024/11/26 13:49:33

최종수정 2024/11/26 17:14:16

26일 제2회 자문위 개최, GFEZ 업무 추진 발전안 등 토의

[광양=뉴시스] 2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2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청사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올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개발사업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 목표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 투자유치 성과와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 살폈다.

이어 주요 시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의견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광양경제청이 올해 이차전지, 데이터, 친환경선박 분야의 20개 기업에서 2조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14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에 대해 호평했다.

이와 함께 광양경제청이 향후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 강화에 더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을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업 투자 수요에 맞춘 산업단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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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 투자유치·개발사업 점검

기사등록 2024/11/26 13:49:33 최초수정 2024/11/26 1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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