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실시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는 서울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출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입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 버스는 도봉공영차고지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 여의도, 영등포역까지 약 25.7㎞ 구간을 운행한다.
첫 차는 오전 3시30분에 출발한다. 교통카드 태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대중교통 정류소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서비스를 설계했다. 안전을 위해 입석은 금지한다. 만차 시에는 정류소에 서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운행 중 승객의 이동은 금지된다. 안전장치를 통해 자율주행 상황에서의 돌발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전국의 주간 및 야간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그동안 안양 주야로 버스, 공항 이용객의 이동을 지원하는 인천공항셔틀, 대구에서 운영 중인 달구벌자율차+, 그리고 세계 최고속도로 자율주행되는 세종BRT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영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교통 혼잡 및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출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입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 버스는 도봉공영차고지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 여의도, 영등포역까지 약 25.7㎞ 구간을 운행한다.
첫 차는 오전 3시30분에 출발한다. 교통카드 태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대중교통 정류소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서비스를 설계했다. 안전을 위해 입석은 금지한다. 만차 시에는 정류소에 서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운행 중 승객의 이동은 금지된다. 안전장치를 통해 자율주행 상황에서의 돌발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전국의 주간 및 야간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그동안 안양 주야로 버스, 공항 이용객의 이동을 지원하는 인천공항셔틀, 대구에서 운영 중인 달구벌자율차+, 그리고 세계 최고속도로 자율주행되는 세종BRT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영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교통 혼잡 및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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