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위·유해란 7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5위에 오른 안나린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안나린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6위에서 12계단 상승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막 내린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때려낸 안나린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전을 상위권에서 마치며 이번 시즌 5번째 '톱10'을 작성한 안나린은 세계랭킹에서 큰 폭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22년 작성했던 39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은 10위를 마크했다. 양희영은 12위, 김효주는 22위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인뤄닝(중국)과 최종전에서 3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 계단씩 오른 2, 3위로 올라섰다.
인뤄닝, 리디아 고에 밀려난 릴리아 부(미국)는 4위로 떨어졌고, 최종전을 제패한 지노 티띠꾼(태국)은 두 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나린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6위에서 12계단 상승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막 내린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때려낸 안나린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전을 상위권에서 마치며 이번 시즌 5번째 '톱10'을 작성한 안나린은 세계랭킹에서 큰 폭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22년 작성했던 39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은 10위를 마크했다. 양희영은 12위, 김효주는 22위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인뤄닝(중국)과 최종전에서 3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 계단씩 오른 2, 3위로 올라섰다.
인뤄닝, 리디아 고에 밀려난 릴리아 부(미국)는 4위로 떨어졌고, 최종전을 제패한 지노 티띠꾼(태국)은 두 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