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3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14포인트(0.87%) 하락한 3만844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6.05포인트(0.96%) 내린 2689.55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55포인트(1.00%) 떨어진 2만4471.4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시간으로 26일 아침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해 관세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가 심리 악화에 따른 매도세가 폭넓은 종목으로 확산됐다.
반도체나 자동차 관련 종목 등 주력 수출주에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700포인트를 넘었다. 다만 하한가에서는 개인 투자가 등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을 축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14포인트(0.87%) 하락한 3만844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6.05포인트(0.96%) 내린 2689.55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55포인트(1.00%) 떨어진 2만4471.4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시간으로 26일 아침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해 관세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가 심리 악화에 따른 매도세가 폭넓은 종목으로 확산됐다.
반도체나 자동차 관련 종목 등 주력 수출주에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700포인트를 넘었다. 다만 하한가에서는 개인 투자가 등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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