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1월26일 오후 3시 남구보건소에서 '2024-20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직접 접종에 나서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지난 10월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실시된다.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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