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특허청장, 스타트업 만나 "특허기술 활용 확대할 것"

기사등록 2024/11/25 16:57:26

25일 탄소저감 특허기술 업체 리피유 방문

[대전=뉴시스] 김완기 특허청장(오른쪽서 두번째)이 25일 탄소중립 분야 혁신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 ㈜리피유를 찾아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논의한 뒤 기업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완기 특허청장(오른쪽서 두번째)이 25일 탄소중립 분야 혁신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 ㈜리피유를 찾아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논의한 뒤 기업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25일 탄소중립 분야 혁신특허를 보유한 대전 유성 소재 스타트업 리피유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특허행정을 통한 지재권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리피유는 지난해 특허청 지식재산거래전문관의 도움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의 '고분자물의 화학적 분해 연구' 관련 탄소저감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탄소중립 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특허기술을 고도화했고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을 재생원단으로 되돌려 다시 현수막으로 활용하는 공정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화학섬유 대기업과 재생원단의 생산·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

이날 김완기 청장은 특허청이 지원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한 뒤 "연구개발 등으로 창출된 특허기술은 시장에서 거래되고 사업화될 때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우수 지식재산을 활용해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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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특허청장, 스타트업 만나 "특허기술 활용 확대할 것"

기사등록 2024/11/25 16:5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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