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올해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또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 기념식 개최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가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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