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조에 전 지사 국제회의 참석차 방중 예정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 등 국제회의 참석자들과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민영 방송 니혼테레비(닛테레)가 25일 보도했다.
마스조에 전 도지사는 다음 달 중국 광둥성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중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이 마스조에 등 국제회의 참석자들과 다음 달 2일 오전 베이징 시내에서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한다.
시 주석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닛테레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관계와 중일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마스조에 전 도지사는 후생노동상 시절부터 당시 주일본 중국대사였던 왕이 외교부장 등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시 주석과의 면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일본 측과의 대화를 진행하려는 시 주석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스조에 전 도지사는 다음 달 중국 광둥성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중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이 마스조에 등 국제회의 참석자들과 다음 달 2일 오전 베이징 시내에서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한다.
시 주석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닛테레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관계와 중일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마스조에 전 도지사는 후생노동상 시절부터 당시 주일본 중국대사였던 왕이 외교부장 등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시 주석과의 면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일본 측과의 대화를 진행하려는 시 주석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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