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유치원 30대 대표 입건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애견 유치원에서 강아지를 폭행하는 등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견 유치원 대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달 해당 애견 유치원에서 자신의 강아지를 주먹으로 때리고, 장시간 켄넬(반려동물 이동장)에 가두는 등 학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해당 내용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견 유치원 대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달 해당 애견 유치원에서 자신의 강아지를 주먹으로 때리고, 장시간 켄넬(반려동물 이동장)에 가두는 등 학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해당 내용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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