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방향·재정 운영 기틀 마련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의회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제325회 2차 정례회를 열고 1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횡성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내년 당초예산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3건 등을 심의한다.
내달 12일까지 심의를 거친 안건들은 2차,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의회는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배분해 재정 건전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표한상 군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횡성군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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