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환경 감시 결과 공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안전사항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을 비롯해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 현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제기하면서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했지만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위원회는 특히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을 비롯해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 현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제기하면서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했지만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