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중·고교 8회 걸쳐 실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교내에서 지역 청소년들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및 미래직업 이해도를 높이는 '2024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캠프'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운영중인 관학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유성지역 덕명중과 장대중, 자운중, 동화중 ,유성고, 성덕중 6개 중·고교 4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제작 공정과 3D 프린팅, 스마트모빌리티(드론), 스마트팩토리(AR/VR), 인공지능(AI), 아두이노 코딩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직업분야 체험 학습으로 구성했고 국립한밭대 기업협업센터(ICC) 등과 연계 운영했다.
이종원 LINC 3.0 사업단 사업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지역 청소년들이 신산업 분야 체험으로 꿈을 키우고 앞으로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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