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령군 첫 시행하는 이번 요금 인하는 대구·경북 공동 생활권 표준요금을 적용했다.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일반은 현행 1500원을 유지하고, 중·고생 요금은 1200원에서 850원으로 내렸다.
초등생은 800원에서 400원으로 50% 인하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중교통은 생활경제의 기반이자 주민 이동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라며 "이번 요금 인하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통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령군 첫 시행하는 이번 요금 인하는 대구·경북 공동 생활권 표준요금을 적용했다.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일반은 현행 1500원을 유지하고, 중·고생 요금은 1200원에서 850원으로 내렸다.
초등생은 800원에서 400원으로 50% 인하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중교통은 생활경제의 기반이자 주민 이동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라며 "이번 요금 인하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통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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