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초 정해은·정읍중 최지후 각각 대상 수상
편지쓰기 공모전 1986년도부터 매년 개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보고 싶은 선생님께'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학교생활 잘하고 있어요. 그런 저 보고 싶으시죠. 어른이 되어서도 찾아뵙는다는 말, 진짜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재은 김해 삼계초등학교 학생(2학년).
'웃음을 전달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
내가 말했잖아. 어떤 힘든 일이라도 긍정적이게 바꿔버리는 그런 웃음을 전달해 주겠다고. 걱정하지 마! 네게 이 편지가 있으니까. -최지후 정읍중학교 학생(1학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초등, 청소년, 일반, 외국인 부문 등 수상자 총 71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정재은 학생은 지난해 담임선생님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자상하게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했다.
청소년 중등 부문 대상 수상자 최지후 학생은 ‘웃음을 전달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라는 주제로 행복했던 일상의 추억을 회상하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편지를 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대국민 편지 문화 확산과 온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웃음 배달 편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특별부문이 신설됐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정서 함양과 우정 문화 공유를 위해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을 발간해 수상자와 전국 학교,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학교생활 잘하고 있어요. 그런 저 보고 싶으시죠. 어른이 되어서도 찾아뵙는다는 말, 진짜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재은 김해 삼계초등학교 학생(2학년).
'웃음을 전달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
내가 말했잖아. 어떤 힘든 일이라도 긍정적이게 바꿔버리는 그런 웃음을 전달해 주겠다고. 걱정하지 마! 네게 이 편지가 있으니까. -최지후 정읍중학교 학생(1학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초등, 청소년, 일반, 외국인 부문 등 수상자 총 71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정재은 학생은 지난해 담임선생님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자상하게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했다.
청소년 중등 부문 대상 수상자 최지후 학생은 ‘웃음을 전달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라는 주제로 행복했던 일상의 추억을 회상하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편지를 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대국민 편지 문화 확산과 온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웃음 배달 편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특별부문이 신설됐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정서 함양과 우정 문화 공유를 위해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을 발간해 수상자와 전국 학교,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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