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병성 교수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정형외과 김병성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그는 수부외과 및 미세수술외과 분야를 전문 진료하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수부 분야는 구조가 복잡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가 필요하며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의료 분야"라며 "40년 전통의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학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협력해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40년 이상 국내외 의료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1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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