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이여진·위서현 교수, 폴란드 대학서 '초청 개인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이여진·위서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PJAIT대학에서 'K-뷰티 일러스트레이션' 초청 개인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개인전은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PJAIT 대학 상설 Medium Gallery에서 열린다. 총 20점이 선보인다.

이 교수는 작품에서 꽃과 나뭇잎 등 자연의 요소를 이용한 삽화로 자연스러움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 교수는 개인이 추구하는 다양성, 자아 정체성, 내면의 욕망을 초현실적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바르샤바 PJAIT대학은 1994년 폴란드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의하여 설립한 컴퓨터 과학기술, 정보통신엔지니어링, 기술 과학 분야의 대학이다. 그래픽 디자인과 인테리어 다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가 특화된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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