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투입, 지상 3층 규모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 보훈회관이 준공됐다.
25일 성주군에 따르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돼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성주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성주읍 경산리 955.5㎡에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완공했다.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카페,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훈회관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성주군에 따르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돼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성주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성주읍 경산리 955.5㎡에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완공했다.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카페,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훈회관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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