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영교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성금 전달도 함께

기사등록 2024/11/25 10:07:0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영교회가 24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울산 북구청에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영교회가 24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울산 북구청에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영교회는 성탄절을 한 달 여 앞둔 지난 24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울산 북구청에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영교회는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함께 상방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점등식을 열고, 합창과 색소폰 공연 등도 선보였다.

울산대영교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억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 북구노인복지관, 공동생활 겨자씨, 온유와 감사의 집,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북구지회,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부,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등 17곳의 기관운영비로 사용된다.

울산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모든 신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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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영교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성금 전달도 함께

기사등록 2024/11/25 10:07: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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