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적분할을 결정한 빙그레가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5.51%) 내린 6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인적분할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빙그레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빙그레(가칭)'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 전문성과 성장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분할 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5.51%) 내린 6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인적분할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빙그레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빙그레(가칭)'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 전문성과 성장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분할 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