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층 노인 2135가구 방한용품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4/11/25 09:22:0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전기요 등와 난로 등 방한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되면서 전기장판과 핫팩 등 방한용품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10월1일~14일) 방한용품의 판매량은 전기장판이 10배 이상(948%), 온수매트가 830% 증가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4.10.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전기요 등와 난로 등 방한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되면서 전기장판과 핫팩 등 방한용품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10월1일~14일) 방한용품의 판매량은 전기장판이 10배 이상(948%), 온수매트가 830% 증가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4.10.1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중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물품 지원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또는 75세 이상 고령자, 건강 고위험 노인 등 2135세대 대상으로 이뤄진다.

물품은 겨울 이불(800세대), 겨울 내의(1000세대), 탄소전기매트(335세대) 등이며 구·군 노인맞춤돌봄 수행 인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 행동 요령,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시가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만975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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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약층 노인 2135가구 방한용품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4/11/25 09:2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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