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해남에서 무선중계기 화재가 인근의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어 6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39분께 해남군 해남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40㎡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 6700여만원이 발생했다.
목격자 등은 "전봇대에 설치돼 있던 모 통신사 무선중계기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의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39분께 해남군 해남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40㎡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 6700여만원이 발생했다.
목격자 등은 "전봇대에 설치돼 있던 모 통신사 무선중계기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의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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