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군 22통신연대에서 복무
재정 및 가족 문제로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에 지원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영국인 용병이 포로로 잡혔다고 타스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제임스 스콧 라이스 앤더슨으로 확인된 영국인 용병이 붙잡혔다고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로이카라는 텔레그램 채널은 포로와의 문답 영상을 올렸으며 이 남성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군 22통신연대에서 복무했다고 말했다고 타스는 전했다.
그는 군에서 해고된 후 재정 및 가족 문제로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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