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기온 14~16도

기사등록 2024/11/25 05:00:00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2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경북동해안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평년 -4~5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평년 10~1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도, 상주 0도, 구미 1도, 경주 2도, 대구 3도, 울진 4도, 포항 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4도, 구미 15도, 대구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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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기온 14~16도

기사등록 2024/11/25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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