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늦은 밤 빗방울

기사등록 2024/11/25 05:01:00

[인천=뉴시스]  25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도, 동구·중구 5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5도, 강화군 14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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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늦은 밤 빗방울

기사등록 2024/11/25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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