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지역에 절임 배추 1만6200포기 전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지역에 절임 배추 1만6200포기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폐장 주변 문무대왕면, 양남면, 감포읍 주민들과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바닷물에 배추를 절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55곳에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배추는 물론 고춧가루, 마늘, 액젓 등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수산물을 소비해 농어민을 돕고 농한기에 단기 일자리도 지원한다.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은 매년 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사랑의 연탄배달, 집수리, 생필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방폐물 반입 수수료를 활용해 김장배추 나눔, 출산 산모 지원, 노인 무료 급식, 문화진흥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를 얻고,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폐장 주변 문무대왕면, 양남면, 감포읍 주민들과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바닷물에 배추를 절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55곳에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배추는 물론 고춧가루, 마늘, 액젓 등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수산물을 소비해 농어민을 돕고 농한기에 단기 일자리도 지원한다.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은 매년 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사랑의 연탄배달, 집수리, 생필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방폐물 반입 수수료를 활용해 김장배추 나눔, 출산 산모 지원, 노인 무료 급식, 문화진흥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를 얻고,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