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총 1044개 작품 출품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6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출항’ 등 7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은 국가어항의 일상에서 발견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국가어항의 경제적 역할과 관광지로서의 가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알리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4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수상작은 황보달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인 ‘출항’은 경주시 감포항을 둘러싼 자연경관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국가어항의 풍경이 주는 평화로움과 그 안에 숨겨진 어항의 가치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공모전 전체 수상작은 내달 2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어항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어항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근거지이자 지역경제와 어촌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국가어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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