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띠꾼·인 공동 선두…최혜진은 공동 8위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안나린은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4위를 달렸다.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 에인절 인(미국)과는 4타 차다.
2022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한 적이 없는 안나린은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공동 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6번홀(파5)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안나린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보기없이 파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쳤다.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
인뤄닝(중국)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인 티띠꾼, 인을 바짝 추격했다.
최혜진은 넬리 코르다(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다.
2020년,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2022년 우승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12위(8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공동 20위(6언더파 210타), 이미향은 공동 23위(5언더파 211타)다.
신인상 포인트 2위(868점)인 임진희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러 역전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신인상 포인트 1위(934점)를 달리는 사이고 마오(일본)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8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나린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안나린은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4위를 달렸다.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 에인절 인(미국)과는 4타 차다.
2022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한 적이 없는 안나린은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공동 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6번홀(파5)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안나린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보기없이 파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쳤다.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
인뤄닝(중국)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인 티띠꾼, 인을 바짝 추격했다.
최혜진은 넬리 코르다(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다.
2020년,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2022년 우승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12위(8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공동 20위(6언더파 210타), 이미향은 공동 23위(5언더파 211타)다.
신인상 포인트 2위(868점)인 임진희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러 역전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신인상 포인트 1위(934점)를 달리는 사이고 마오(일본)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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