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 개교 68주년기념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여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개교 68주년 기념 '2024 한남의 날'을 개최하고 동문 5명에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장과 상패,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금배지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목회·선교분야 최남영 멕시코 티화나 한인교회 총회 파송 선교사(화학과) ▲언론분야 김지훈 대전MBC 도국장(언론홍보광고학과) ▲문화·출판분야 신동우 ㈜입시엔대표(경영학과) ▲정치분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영어영문학과) ▲해외분야 박원용 ISEE Career Solutions, Inc. 대표(행정학과) 등이다.

◇한남대 기계공학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한남대학교는 기계공학과 다이나믹스(Dynamics)팀이 '대한기계학회 충청지회 & 한국기계연구원 DX전략연구단 2024년 공동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4학년(최시영·강구태·이태민·윤진호·장정희·조명철)으로 구성된 이들은 '차량 항력조절과 시스템 냉각을 위한 가변 플랩설계, 연구 및 자작차량 적용'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그동안 자작차량 문제점으로 지적된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제어기 고온 출력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냉각시스템의 가변 에어플랩(차량 외부에서 열리고 닫히는 바람통로)을 설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남대·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학술 세미나

한남대학교는 교내에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델'이란 주제로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평생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남인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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