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얼음·서리…낮 최고 13~15도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4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0~3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고, 최고기온은 13~15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김제 13도, 전주·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14도, 완주 15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 기준)는 대기정체 '매우 높음', 자외선 '낮음', 체감온도 '관심(오전 6~11시)' 수준이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좋음'-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32분(451㎝)이고, 간조는 오후 3시53분(240㎝)이다. 일출은 오전 7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2분이다.

25일 월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15~18도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2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서해안(25일) 5㎜ 내외, 26일 10~40㎜다.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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