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내달 5일 총파업 돌입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태업의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6시 기준 수도권 전철에서 180대가 넘는 열차가 지연돼 출퇴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운행된 수도권 전철 1610대 중 181대가 20분 이상 지연됐다고 밝혔다. 10대 중 1대는 지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연된 열차는 경의중앙선 일부 열차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KTX와 일반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닷새간 태업을 진행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 인상 ▲인력 감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달 5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운행된 수도권 전철 1610대 중 181대가 20분 이상 지연됐다고 밝혔다. 10대 중 1대는 지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연된 열차는 경의중앙선 일부 열차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KTX와 일반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닷새간 태업을 진행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 인상 ▲인력 감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달 5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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