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첫 무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 초청 공연인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이 공연은 23일 오후 5시 열린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요하네스 브람스, 로베르트 슈만, 클라라 슈만의 이야기를 브람스의 입장에서 접근한 작품 모음 무대다.
무대는 작곡가 브람스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이란 단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수식어를 사용해 당신을 불러보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인용해 작품을 연결한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강승민, 그리고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무대에 올라 음악적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들은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꿈)',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중 3번',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을 들려준다.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 초청 공연인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이 공연은 23일 오후 5시 열린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요하네스 브람스, 로베르트 슈만, 클라라 슈만의 이야기를 브람스의 입장에서 접근한 작품 모음 무대다.
무대는 작곡가 브람스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이란 단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수식어를 사용해 당신을 불러보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인용해 작품을 연결한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강승민, 그리고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무대에 올라 음악적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들은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꿈)',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중 3번',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을 들려준다.
한편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는 총 3개로 구성된다. 두 번째로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단독 리사이틀, 세 번째로는 현악 사중주 그룹 노부스 콰르텟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품격과 감동이 있는 음악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품격과 감동이 있는 음악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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