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연구모임 연구보고회에서 '달성119라이프세이버'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달성119라이프세이버'는 지역 내 119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면서 빈번한 교량 투신 사고에 장시간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119서비스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서울 마포대교, 대구 강창교, 아양교 등 교량 난간에 안전시설 설치한 사례를 바탕으로 첨단 안전 펜스 설치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 도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구 달서소방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4절지(가로 39.4㎝ × 세로 54.5㎝) 크기의 손 그림 포스터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은 대구 본부 예선 대회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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