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기전자공학회 저널, 내년 1월부터 5년간 활동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건설및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국제 학술저널인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로봇 및 자동화분과(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에서 출판하는 햅틱스(ToH) 저널에 편집장(Editor-in-Chief)으로 선임돼 2025년 1월부터 5년간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IEEE ToH의 편집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유 교수가 처음이다. IEEE 로봇 및 자동화분과 전체 저널 중에서도 우리나라 연구자가 편집장에 선임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햅틱스(Haptics)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IEEE ToH는 촉각을 통한 정보획득, 객체 조작과 관련된 과학·기술·응용을 다루는 학술지다.
유지환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안정성 확보와 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해당분야서 높은 인용 수를 기록하는 다수의 논문 발표와 국제 특허를 통해 햅틱 인터페이스 및 원격로봇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AsiaHaptics) 2018'에서 총괄 의장(General Chair)을, 세계 햅틱스 학회(World Haptics Conference)에서 편집장(EiC)을 역임하며 전문가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IEEE ToH의 편집장으로 선임됐다.
유 교수는 KAIS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독일 항공우주연구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9년부터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AIST 로봇학제전공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유지환 교수는 "학술지 발전을 통해 햅틱스 분야의 세계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로봇기술과 융합해 인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IEEE ToH의 편집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유 교수가 처음이다. IEEE 로봇 및 자동화분과 전체 저널 중에서도 우리나라 연구자가 편집장에 선임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햅틱스(Haptics)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IEEE ToH는 촉각을 통한 정보획득, 객체 조작과 관련된 과학·기술·응용을 다루는 학술지다.
유지환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안정성 확보와 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해당분야서 높은 인용 수를 기록하는 다수의 논문 발표와 국제 특허를 통해 햅틱 인터페이스 및 원격로봇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AsiaHaptics) 2018'에서 총괄 의장(General Chair)을, 세계 햅틱스 학회(World Haptics Conference)에서 편집장(EiC)을 역임하며 전문가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IEEE ToH의 편집장으로 선임됐다.
유 교수는 KAIS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독일 항공우주연구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9년부터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AIST 로봇학제전공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유지환 교수는 "학술지 발전을 통해 햅틱스 분야의 세계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로봇기술과 융합해 인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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