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함이 돋보이는 기획·시민과의 소통 높은 평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정 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수상에 따른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수상은 해당 분야 3년 연속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소식지 ‘우리안양’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한 가운데 내용과 기획의 유익함과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문화의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 컷 뉴스를 통해 시민 소통의 기회를 넓힌 점도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안양’이 지속해서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가운데 안양 시정의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관련 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 사보, 전자 사보(웹진), 방송 부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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