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1~2 학생도, 학부모도 '진학상담'…대입전략 수립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9~13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고2 학생에게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안내해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고1 학생에게는 겨울방학 학습계획 수립과 학생부 전형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19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40분간 상담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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