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택시기사, 금융사기 예방강사, 회사원 등 국민 10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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