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출자…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LH는 22일 HUG(주택도시기금) 및 민간사업자(현대산업개발)가 공동 출자한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제1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상 공모전은 성남시에서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된 성남지역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모두 14개 건축물이 응모했다.
아이파크 디어반은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52-1)에서 시행되는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준공했다.
지하4층, 지상 23층의 건축물로 산업시설, 상업시설 및 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준공 이후 현재 산업시설 및 상업 시설에 대한 임대분양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지원시설은 성남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으로, 산업시설 일부는 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및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될 예정에 있다.
또 해당 주택 내 성남창업센터가 지난 2월 개소, 이미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등 균형적 기업 생태계 환경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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