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기사등록 2024/11/22 12:00:00

농식품 자펀드 주요 출자자·운용사 간 첫 교류회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해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출자자-운용사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고 세컨더리펀드 확대, 창업기획자 운용사 참여 허용, 민간 모펀드 도입 등을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을 통해 민간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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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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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기사등록 2024/11/22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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