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점곡·옥산에 고속도로 진출입로 만든다

기사등록 2024/11/22 13:31:31

최종수정 2024/11/22 13:41:41

의성군-도로공사, 하이패스IC 설치 업무협약

의성 점곡·옥산 하이패스IC 노선도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 점곡·옥산 하이패스IC 노선도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점곡·옥산 지점에 상주-영덕 고속도로 진출입로(IC)가 개설된다.

의성군은 한국도로공사와 점곡·옥산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곡·옥산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은 점곡면 윤암리에 상주 방면 진출입로 1.11㎞와 영업시설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1억원은 의성군 53억원, 한국도로공사 58억원씩 분담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완료할 방침이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의성군은 편입토지보상을 진행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곡·옥산 주민들은 그동안 북의성IC까지 12~22㎞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이패스IC를 설치함으로써 향후 지역주민 편익 증대는 물론 동부권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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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점곡·옥산에 고속도로 진출입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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