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언규 최우수상, 박말순 우수상 수상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김천 호두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다.
우수 임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대회에서 김천 호두를 재배하는 임언규 씨가 농축산부장관(최우수), 박말순 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수상했다.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이다.
김천 구성면 임언규, 대덕면 박말순 씨는 곡물가루,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천 호두는 2022년 지리적표시(지역대표 특산물) 제59호로 등록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 호두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라며 "임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다.
우수 임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대회에서 김천 호두를 재배하는 임언규 씨가 농축산부장관(최우수), 박말순 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수상했다.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이다.
김천 구성면 임언규, 대덕면 박말순 씨는 곡물가루,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천 호두는 2022년 지리적표시(지역대표 특산물) 제59호로 등록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 호두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라며 "임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