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에게 걷기, 먹거리, 볼거리가 결합된 새로운 걷기 프로그램 제공
12월 7~8일, 14~15일 총 4회 개최…약 5.9km에 달하는 남파랑길 29코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안과 풍부한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생글생굴 트레킹’이 오는 12월 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운영하는 '2024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남파랑길 29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걷기, 먹거리, 볼거리가 결합된 새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약 5.9km에 달하는 남파랑길 29코스를 걸으며 시작된다.
이 코스는 통영대교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참가자들은 청량한 겨울 바다와 섬들 사이의 풍경을 만끽하며 여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영 특산물인 굴 수확 시기에 맞춰 활기차게 돌아가는 굴 박신장(굴 껍질을 벗기고 포장하는 공장)을 볼 수 있으며, 걷기 이후에는 통영 남파랑 쉼터에서 제철 굴을 활용한 미식 체험이 이어진다.
미식 체험은 전문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 강연과 함께 통영 굴과 와인을 페어링 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굴 파스타와 굴 감바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식 체험 이후에는 해상택시를 이용한 해상 투어로 마무리된다. 해상택시로 바다에서 바라보는 통영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생글생굴 트레킹’은 오는 12월 7일(토), 8일(일), 14일(토), 15일(일) 총 4회(차수당 20명)로 진행되며,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20,000원으로 중식, 보험료, 기념 뱃지, 와인 강의, 해상택시 이용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 참여는 통영 시민을 제외한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입금자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드뉴스 내의 QR코드나 참가 신청 링크, 혹은 행사 운영팀(055-646-8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트레킹 프로그램을 넘어, 통영의 자연과 미식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 굴의 풍미를 느끼며, 해양 도시의 풍경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생글생굴 트레킹’은 겨울 통영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운영하는 '2024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남파랑길 29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걷기, 먹거리, 볼거리가 결합된 새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약 5.9km에 달하는 남파랑길 29코스를 걸으며 시작된다.
이 코스는 통영대교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참가자들은 청량한 겨울 바다와 섬들 사이의 풍경을 만끽하며 여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영 특산물인 굴 수확 시기에 맞춰 활기차게 돌아가는 굴 박신장(굴 껍질을 벗기고 포장하는 공장)을 볼 수 있으며, 걷기 이후에는 통영 남파랑 쉼터에서 제철 굴을 활용한 미식 체험이 이어진다.
미식 체험은 전문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 강연과 함께 통영 굴과 와인을 페어링 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굴 파스타와 굴 감바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식 체험 이후에는 해상택시를 이용한 해상 투어로 마무리된다. 해상택시로 바다에서 바라보는 통영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생글생굴 트레킹’은 오는 12월 7일(토), 8일(일), 14일(토), 15일(일) 총 4회(차수당 20명)로 진행되며,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20,000원으로 중식, 보험료, 기념 뱃지, 와인 강의, 해상택시 이용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 참여는 통영 시민을 제외한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입금자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드뉴스 내의 QR코드나 참가 신청 링크, 혹은 행사 운영팀(055-646-8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트레킹 프로그램을 넘어, 통영의 자연과 미식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 굴의 풍미를 느끼며, 해양 도시의 풍경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생글생굴 트레킹’은 겨울 통영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