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1일 오후 4시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팰릿 유통업체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팰릿 수백 개와 창고용 컨테이너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림 100㎡가 소실되기도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팰릿을 쌓아놓은 야적장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었다"는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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