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막다른 길목…함께 위기 극복하자"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장외 집회 동참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21일 당원 등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만들어낸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길에 동참해달라"며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역사의 흐름에 함께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어 "내일의 희망을 꿈꾸던 대한민국이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 진심을 담은 사과는 찾을 수 없고 서민을 위한 정책은 종적을 감췄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 극복의 DNA'가 있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했던 국민의 지혜로움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을 촉구하는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사전행사를 약 30분간 진행한다. 이후 같은날 오후 6시부터는 시민단체 '거부권비상행동'이 주최하는 본행사에 참여한다.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집회에 참석하지만 연설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일부 민주당 지도부는 당 차원의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하기보다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집회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21일 당원 등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만들어낸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길에 동참해달라"며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역사의 흐름에 함께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어 "내일의 희망을 꿈꾸던 대한민국이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 진심을 담은 사과는 찾을 수 없고 서민을 위한 정책은 종적을 감췄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 극복의 DNA'가 있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했던 국민의 지혜로움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을 촉구하는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사전행사를 약 30분간 진행한다. 이후 같은날 오후 6시부터는 시민단체 '거부권비상행동'이 주최하는 본행사에 참여한다.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집회에 참석하지만 연설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일부 민주당 지도부는 당 차원의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하기보다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집회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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