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에게 명예시민패와 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장은 199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주로 원전 사업 등 해외 사업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다 지난 5월 이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남다른 이천 사랑으로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명예시민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천시의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전선지중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직·간접 경제효과 301억 추산
이천시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직접 경제 효과는 약 97억 원, 간접 경제 효과는 204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방문객수는 22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26%, 38% 상승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축제장 내 물품 판매실적도 15억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택배 접수 현황은 총 1만 2957건으로 하루 평균 2591건이었다.
한편 ‘지난달 16~20일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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