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분기 결산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 엔비디아가 시간외거래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2.70 포인트, 0.58% 내려간 2만2555.66으로 폐장했다.
2만2671.66로 시작한 지수는 2만2490.28~2만2708.57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678.20으로 120.08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78%, 식품주 0.46%, 석유화학주 0.75%, 변동이 심한 제지주 0.34%, 금융주 0.40%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89%, 시멘트·요업주 0.42%, 건설주 1.84%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73개가 내리고 552개는 올랐으며 120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46%, 롄화전자(UMC) 1.1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70%, 타이다 전자 1.42%, 반도체 설계개발 롄파과기 0.78%, AI(인공지능) 서버 광다전뇌 0.51%, 원예 0.44%, 젠처 0.70%, 르웨광 0.97%, 화숴 1.45%, 다량 1.59%, 화청 1.60%, 바오루이 1.64%, 시리 2.05%, 웨이잉 2.16%, 치훙 2.40%, 가오리 2.64%, 훙준 4.26%, 스쉰-KY 1.29%, 야샹 1.32% 메이스 0.87%, 훙치 1.72%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1.32%, 중화항공 0.21%, 싱위항공 0.54%, 대만고속철 1.21%, 위룽차 1.22%, 허타이차 2.49%, 금속 케이스주 커청 1.72%, 철강주 중국강철 1.12%, 대만 플라스틱 2.65%, 건설주 궈찬 0.18%, 타이완 시멘트 0.90%, 아세아 시멘트 0.11%, 중화화학 0.87%, 식품주 퉁이 0.58%, 장화은행 0.84%, 안타이 은행 1.71%, 롄방은행 0.65%, 퉁이증권 0.19%, 푸방금융 1.33%, 융펑금융 1.73%, 타이신 금융 0.58%, 카이지 금융 0.29%, 자오펑 금융 1.25% 내렸다.
잔다(展達), 리밍(力銘), 훙광(虹光), 르청(日成)-KY, 청밍전자(晟銘電)는 급락했다.
반면 타이광 전자는 5.70%, 리지 6.03%, 진샹전자 7.41%, 촹이 4.12%, 잉예다 4.08%, 쉰더 4.07%, 야광 3.70%, 롄쥔 3.38%, 샹숴 3.07%, 캉수 2.69%, 라이바오 2.34%, 광성 2.41%, 촨후 2.15%, 쥐양 2.11%, 신탕 2.05%, 라이더 1.86%, 바오청 1.75%, 신싱 1.90%, 다퉁 1.6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07%, 즈방 0.80%, 롄융 0.52%, 런바오 전뇌 0.41%, 한탕 2.11% 뛰었다.
양밍해운 역시 2.85%, 완하이 1.05%, 창룽 2.36%, 룽더조선 1.45%, 대만고속철 %, 전자부품주 궈쥐 1.52%, 통신주 중화전신 0.41%, 중화차 5.47%, 철강주 스지강 2.84%, 궈타이 건설 1.21%, 징청은행 2.50%, 위산금융 1.11%, 화난금융 1.59%, 위안다 금융 1.05%, 신광금융 0.43% 상승했다.
싱넝 고과기(興能高), 선다(神達), 성다(盛達), 잉화건설(櫻花建), 다팡(達方)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3486억9200만 대만달러(약 14조9693억원)를 기록했다. 선다, 양밍해운(陽明), 타이진바오(泰金寶)-DR, 진바오(金寶),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