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가, 병가 대부분 소진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가 21일 '개인 정보'를 이유로 제출하지 않던 윤석준 동구청장의 연가·병가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구는 이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한 윤 청장의 연가와 병가 사용 일수를 공고했다.
연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24일 중 21일을 사용했다.
병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60일 중 45일 6시간10분을 냈다.
지난해는 연가 13일 1시간, 병가 5일 5시간40분 사용했다.
윤 청장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결근과 동정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등 직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지난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구는 동구의회 관련 조례와 대구지방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사생활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연가 기록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달을 포함하면 연가는 대부분 소진했고 병가는 하루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는 이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한 윤 청장의 연가와 병가 사용 일수를 공고했다.
연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24일 중 21일을 사용했다.
병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60일 중 45일 6시간10분을 냈다.
지난해는 연가 13일 1시간, 병가 5일 5시간40분 사용했다.
윤 청장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결근과 동정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등 직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지난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구는 동구의회 관련 조례와 대구지방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사생활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연가 기록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달을 포함하면 연가는 대부분 소진했고 병가는 하루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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