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저출생·고령화, 근로시간 등 주요 노동 현안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30일 김문수 장관의 취임 이후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장관은 "노사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노동개혁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책임있는 노사 주체들과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고용 여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노동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30일 김문수 장관의 취임 이후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장관은 "노사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노동개혁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책임있는 노사 주체들과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고용 여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노동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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